OC 레지스터지가 지난 5월 ‘내셔널 PTA 리플렉션’(National PTA Reflection) 에세이 부문 최고의 상인 ‘아웃스탠딩 인터퍼테이션’상을 수상한 한인 2세 케이트 허(16)양의 에세이를 1면 기사로 자세히 실었다.
한인 학생들이 다수 재학하고 있는 풀러튼 트로이 고등학교 11학년에 재학 중인 허양은 당시 미국 내 최고의 학생 수필가 6명에게 주어지는 상을 수상한 바 있다.(본보 3월19일, 5월7일자 보도)
허양의 수필 ‘어머니의 예술’(A Mother’s Art)은 짧은 영어와 미국 문화에 익숙하지 않는 어머니이지만 김치를 만들며 그 전통을 이어가려는 모습을 그린 작품으로 이미 지난 3월 캘리포니아 PTA에서 주관하는 에세이 대회에서 총 1,000여개의 교육구에서 출품된 작품 중 최고의 상인 ‘어워드 오브 엑설런스’상 수상작으로 선정된 바 있다.
허양의 수필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OC 레지스터지 웹사이트 www. ocregister.com/kate를 클릭하면 된다.
한편 PTA Reflection은 지난 1969년 제정된 상으로 문학, 미술, 음악, 사진 등의 부문에 걸쳐 실시되는데 미 전국 각 학교들에서 참가한 학생들은 지구예선을 거쳐 주대회를 통과 후 전국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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