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세대 무역스쿨’ 23일 개막, 전문가 특강 등 다양
제6회 차세대 무역스쿨을 개최하는 남가주 해외한인무역협회 관계자들. 왼쪽부터 차세대무역협회 제임스 한 디렉터, 데이빗 신 디렉터, 은석찬 회장, 잰 정 상임이사, 최혁 차세대무역협회 부회장.
차세대 한인 무역인 양성의 등용문인 제6회 차세대 무역스쿨이 오는 23일 개막, 2박3일간의 일정에 들어간다.
남가주 해외한인무역협회(회장 은석찬)가 한국 정부의 지원을 받아 개최하는 올해 차세대 무역스쿨은 ‘차세대 무역리더 양성’이란 주제로 무역에 관한 실무기초 강의, 각 분야 전문가들의 특강, 글로벌 브랜딩 이미지 구축, 시장개척 방법 등 다양하고 알찬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올해로 6회를 맞으면서 지난 5회까지의 무역스쿨 졸업생 300명의 끈끈한 네트웍을 기반으로 차세대 무역스쿨은 한국과 미국, 세계를 연결하는 한민족 무역인의 교류와 배움의 장으로 부상하고 있다.
올해 차세대 무역스쿨의 주요 강사로는 폴 신 워싱턴주 상원의원, 칼스테이트 롱비치 박선욱 교수, 홍병식 박사, 진형기 교수 외에도 김상철 LA 무역관장, 조병태 월드옥타 증경회장, 포에버21 크리스 이 부사장 등으로 구성돼 그 어느 때보다도 알찬 무역스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자들은 7월23일부터 25일까지 2박3일간 윌셔 플라자 호텔에서 숙식을 같이 하게 되며 식사와 교재를 포함한 참가비는 80달러에 불과하다. 또 오는 18일이 공식 신청 마감일이지만 협회는 22일까지 신청을 접수할 계획이다.
은석찬 회장은 “무역스쿨은 전 세계 수출시장 개척을 통해 소속된 커뮤니티, 나아가 한국의 경제적 발전에 기여할 젊은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주목적”이라며 “졸업생에게는 한국의 유망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요원 등 각종 인턴십 기회와 무역협회가 주관하는 각종 행사에 참석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신청은 온라인(www.OKTAjr.com)으로 가능하다.
문의: (323)939-6582
<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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