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리미어 파이낸싱’ 사업주에 보험료 융자
“상당한 재정부담이 될 수 있는 각종 사업관련 보험료를 파이낸싱을 통해 월 페이먼트로 바꿀 수 있습니다”
한인회사로는 드물게 사업주들의 보험료 융자(premium financing)를 전문으로 담당하고 있는 ‘프리머어 파이낸싱’사의 진 리 대표는 “미국 중소기업 중에는 보험료 융자 서비스 이용이 보편화돼 있다”며 “특히 경기침체로 현금을 아끼고 비축해야 하는 기업 입장에서 각종 보험료 경비를 파이낸싱하는 것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조건”이라고 말했다.
프리미어 파이낸싱이 취급하는 보험료는 기업의 각종 책임보험, 전문직 종사자들의 전문직 보험, 의사를 위한 멜프렉티스 보험, 운송업계의 트럭킹 보험 등을 일체 포함하고 있다.
또 융자 비용은 파이낸싱하는 보험료 규모에 따라 줄어들게 된다. 융자 규모가 1만달러 이하일 경우 이자율은 10~18%, 1만달러 이상일 경우 10% 이하로 낮춰진다.
에릭 리 디렉터는 “보험료 파이낸싱의 경우 통상적으로 담당 에이전트와 프리머어 파이낸싱이 필요한 모든 서류작업을 하기 때문에 사업주가 직접 관여할 필요는 없다”며 “그러나 관심 있는 사업주들의 문의를 환영한다”고 말했다. 문의: (909)592-5847, www.p-f-c.com
<조환동 기자>
프리미어 파이낸싱의 진 리(왼쪽) 대표와 에릭 리 디렉터.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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