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보리사(주지 원영 스님)는 지난 5일 ‘홍성은 레이니어 그룹 회장 초청 강연법회’를 열었다. 홍 회장은 이날 ‘인연, 배려, 기다림’이란 주제 강연을 통해 1974년 미국으로 건너 온후 동포 사업가로 성공하기까지 자신이 겪었던 경험담을 소개했다.
홍 회장은 “금전적으로 빚을 지지 않고, 마음의 빚을 지지 않고, 말의 빚을 지지 않는다는 것을 자신의 신념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현실로는 불가능했던 일들이 인연의 힘으로 가능해 진 경우가 많다”고 밝혔다.법회 직후 원영스님은 강연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액자와 함께 원택 스님의 시봉 이야기를 선 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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