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활동 상호지원
교류협력 의사 확인
중부한인상공회의소(회장 헨리 박)와 서울상공회의소 영등포구상공회(회장 이춘화)가 자매결연을 추진하고 있다.
중부한인상공회의소 측은 지난번 이사회 결정에 따라서 영등포구상공회에 자매결연 추진 의사를 타진했으며, 영등포구상공회 측은 최근 이를 수용하는 서안을 중부상의 측에 보내 자매결연 체결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중부한인상의와 영등포구상공회의 자매결연 추진은 글로벌 네트워킹 시대에 맞추어 상호 중소기업 경영활동 지원과 지식정보 교류촉진을 통해서 지역 경제 활성화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이다.
헨리 박 회장은 “영등포구상공회가 중부상의와의 자매결연에 동의했기 때문에 서류를 갖추어 양해 각서(MOU)만 체결하면 된다”며 “양해각서 체결식은 영등포구상공회 사무실에서 가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 회장은 또 중부상의와 영등포구상공회의 자매결연이 정식으로 체결된 후 영등포구상의 측은 중부상의 회원들을 10월 한상대회에 맞추어 초청해 상호교류를 가지는 시간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부한인상의와 영등포구상공회는 자매결연을 통해서 ▲투자와 비즈니스 정보를 상호 제공하고 상호 기업방문 ▲영등포 기업들의 미 진출을 돕고 ▲정기적으로 산업시찰단의 상호 방문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중부한인상공회의소는 오는 8일 오후 6시30분 부에나팍 조선옥 식당에서 정기 이사회를 갖고 영등포구상공회와의 자매결연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213)381-2555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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