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교실을 통해 올 여름을 풍요롭게 나시길 바랍니다.”
오는 11일~8월22일까지 7주간 ‘여름 문화교실’을 마련하는 새 언약교회(담임 이희선 목사)는 문화 선교사역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에 교회를 개방키로 해 귀감이 되고 있다.여름 문화교실을 담당하고 있는 김성수(사진) 전도사는 “인성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올해 여름 문화교실은 스트레칭과 발레, 발성법과 드럼, 플룻, 바이얼린 기초 등 각 6개 문화강좌로 꾸며진다”며 “각 강좌는 각 분야를 전공한 전문 음악인들과 발레리나가 직접 강연 한다”고 밝혔다.
김 전도사는 “여름 문화학교는 복음 전파의 교회적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어린이는 물론 성인들도 강의를 들을 수 있는 만큼 한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석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국에서 교회음악을 전공한 후 2년 전 도미, 현재 뉴욕신학대학에서 목회학(M.Div)을 공부중인 김 전도사는 이번 여름 문화교실에서 발성법과 색서폰을 지도하며 발레를 전공한 김 전도사의 아내 오혜미 사모가 발레와 스트레칭을 지도한다. 김 전도사는 “저렴한 비용으로 운영되는 교회 문화교실이 지역사회, 특히 저소득층 한인 자녀들을 위한 문화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며 “특히 지역사회에 그리스도의 복음
을 전하는 문화선교 사역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 516-887-3700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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