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콜로 인한 간 손상에 대한 보호기능을 갖춘 헛개나무 추출물을 원료로 호베니아-Rx를 개발한 한국 전남대의 나천수 박사.

나노웰이 선보인 간 기능 회복제인 ‘호베니아-Rx’.

“잦은 술자리로 인해 손상된 간, 호베니아-Rx로 회복시키세요”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청이 건강식품 전문 업체 나노웰의 간질환 치료와 숙취 해소제인 ‘호베니아-Rx’의 효과를 입증했다.

나노웰이 한국 전남대의 나천수 박사와 공동으로 개발해 판매 중인 호베니아-Rx는 통증개선제인 알쓰맥스에 이은 차세대 대표 제품으로, 원료물질인 헛개나무 열매 추출물이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알콜로 인한 간 손상에 대한 보호기능을 갖춘 식품’으로 인증을 받은 것이다.

나천수 박사 연구진은 잦은 음주로 인해 간 기능이 손상 된 시민 40명에게 헛개나무 열매 추출물을 술과 함께 먹게 하면서 12주간 간 기능의 변화를 관찰한 결과 간 기능을 나타내는 GPT수치가 평균 678에서 47로 하락했다고 전했다. 정상인의 GPT수치는 40전후로, 간 기능이 손상되면 수치가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진은 또한 흰 쥐 실험을 통해 헛개나무 추출물이 알콜 분해와 정혈작용, 갈증 해소 등에도 탁월한 효능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덧 붙였다.

나 박사는 “헛개나무 추출물의 효능은 동물 실험으로는 입증된 바 있지만 임상실험으로 효능이 확인된 것은 처음”이라며 “술로 망가진 간을 회복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을 한국 정부가 공식 승인한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나노웰은 헛개나무 효과에 대한 자세한 소비자 교육을 위해 ‘40대가 알아야 할 건강정보-헛개나무’는 소책자를 제작 발간할 계획이다. 호베니아-Rx와 통증개선제 알쓰맥스는 병당 69달러에 구입할 수 있다.

(213)413-6000

<홍지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