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스 워프 투어’ 축제
쏘울 경품행사 등 개최
기아자동차가 인디밴드 페스티벌인 반스 워프 투어(Vans Warped Tour)의 자동차부문 독점 스폰서로 참여한다.
기아모터 아메리카(KMA) 마이클 스프라그 마케팅담당 부사장은 “지난해 투어에서 큰 성과를 거둔 바 있어 올해 투어에도 자동차 부문 독점 스폰서로 참여하게 되었다”며 “디자인과 음악은 대중문화라는 측면에서 일맥상통하는 바가 있으며, 젊은 세대들에게 기아차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덧붙였다.
반스 워프 투어에는 총 100여개의 밴드가 참여하고 있으며, 이들은 주류에서 벗어나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여 젊은 세대들의 엄청난 호응을 얻고 있다. 인디밴드는 기존의 상업적인 대중음악과는 달리 독립된 소규모의 자본으로 음악을 꾸려나가는 밴드를 일컬으며, 비상업적이고 낯선 음악을 직접 팬들에게 전달한다는 점에서 젊은 세대들의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다.
26일 포모나 공연을 시작으로 미국 내 40개 도시에서 공연을 갖게 되는 투어에 참여하는 신세대를 겨냥해 기아차는 2010년형 쏘울 경품행사 등 다양한 공연장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또한, 공연장 내에 기아 부스를 설치해 쏘울(사진), 포르테와 포르테 쿠페를 전시할 예정이다.
<심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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