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팔마시가 주민들에게 오렌지카운티 내 프로야구팀인 ‘오렌지카운티 플라이어스’ 경기 티켓 1,000장을 무료로 배포한다.
라팔마시는 ‘라팔마시 나잇축제’를 기념해 라팔마 주민들에게 티켓을 나눠주는데 티켓은 라팔마 경찰국 건물(7792 Walker St.)에서 오는 6일과 7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 사이 픽업이 가능하다.
이날 OC 플라이어스는 유마 스코피온스와 오후 7시5분에 경기를 펼치는데 플라이어스는 홈 경기장으로 칼스테이트 풀러튼 대학 내 ‘굿 윈 필드’를 사용하고 있다.
특히 이날 축제에서는 라팔마시 마크 월드맨 시장이 시구를 던지는 것을 비롯해 케네디 고등학교 제이슨 화이트 학생이 미국 국가를 연주하며 올해 경찰 유스 프로그램인 PIY 출신 라팔마 내 학교 재학생, 라팔마 경찰 지원단체, 네이버후드 워치, 라팔마 상공회의소 소속 회원들이 대거 경기를 참관할 예정이다.
메이저 및 마이너 리그에 속해 있지는 않으나 메이저 리거 지망생들의 독립리그인 ‘골든 베이스볼 리그’ 소속인 OC 플라이어스를 맡고 있는 감독은 전 메이저리그 올스타(2001년) 출신인 필 네빈(38)으로 네빈은 지난 2005년 샌디에고 파드레스 선수시절 당시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활약하던 박찬호와 맞트레이드된 선수로 한인 야구팬들에게 기억되고는 했다.
네빈은 지난 2006년 은퇴 후 올해 처음 플라이어스 감독직을 역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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