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의 꿈을 가진 미주 한인 크리스천들의 가슴에 불을 댕기는 인터콥 선교캠프가 오는 8월5~8일 개최된다. 지난 겨울 한국에서 열린 ‘2008 선교캠프’ 모습.
5일부터 주님의영광교회
신자 3천여명 참가 예상
전 미주 한인교회들이 세계 복음화를 위해 일어나는 ‘2009 선교캠프’가 인터콥(INTERCP) 주관으로 오는 8월5(수)~8일(토) 3박4일간 다운타운에 위치한 주님의영광교회(1801 S. Grand Ave., LA)에서 개최된다.
이 선교캠프는 모든 세대, 온 가족이 찬양과 말씀, 예배를 통해 회복돼 ‘모든 민족으로 제자를 삼으라’는 그리스도의 명령에 따라 하나님 나라 확장에 나서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3,000여명의 교인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아 ‘시대, 회복, 권능’을 주제로 열리며, 인터콥 대표 최바울 선교사 등 다수의 선교사와 전교전략가들이 강사로 나선다.
주제 강의, 아침 메시지, 선교사 간증, 선택 강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선교에 관련된 다양한 정보와 자료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각종 영상미디어 상영, 미 전도종족 부스탐방, BTJ 페스티벌 등도 준비된다.
최바울 선교사는 “십자가에서 승리하신 예수님의 능력으로 신사도행전의 역사를 함께 이루어갈 미주한인교회 한인 교우들을 2009 선교캠프에 초청한다”고 말했다. 이 행사는 어린이캠프, 청소년캠프, 대학생 및 청년캠프(이상 영어 진행), 일반 한국어권 캠프(청년·성인) 등으로 나뉘어 열린다.
등록마감은 1차 6월30일, 2차 7월20일, 3차 8월1일 등으로 회비는 등록시점에 따라 일반 140, 160, 180달러, 대학생 110, 130, 150달러, 청소년 100, 120, 140달러 등이다. 어린이는 80, 100, 120달러, 영아는 30달러.
문의 (213)422-3373, www.intercp world.com
<김장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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