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러튼 시는 7월1일부터 가정용 수도요금을 한 달에 평균 4.54달러 인상시킨다. 이는 최근 물을 공급해 주는 메트로폴리탄 수도국에서 요금을 19.7% 인상시켰을 뿐만 아니라 운영에 필요한 전기료도 올랐기 때문이다.
풀러튼시 측은 수도요금 인상으로 올해 회계연도에 약 200만달러를 산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 예산은 오른 물값으로 충당된다.
이외에 시의회는 수도요금 인상과 함께 7월1일부터 내년 6월30일까지 물 절약을 위한 ‘페이스 1’을 시행하기로 의결했다. 이같은 조처는 시에서 메트로수도국에서 할당한 물량을 초과할 경우 100만달러의 벌금을 내야하기 때문이다.
시측은 물을 절약하기 위해 주민들에게 ▲정원에 물주는 시간을 오전 10시에서 오후 4시 사이는 피하고 ▲고장 난 플러밍을 통한 물 손실을 막고 ▲헬스나 안전 이유를 제외하고는 드라이브 웨이, 파킹, 사이드웍에 물 뿌리는 것을 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주위에 물이 새는 것을 발견할 경우 (714)738-6744 또는 chadb@ci. fullerton.ca.us로 연락하면 된다. 절수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www.fullerton waterconservation.com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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