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든그로브 한미은행 지점은 앞으로 오렌지카운티 지역사회 경제 발전에 계속해서 이바지 할 것입니다”
한미은행(행장 유재승) 가든그로브 지점(지점장 김인자)이 22일로 창립 20주년을 맞았다. 89년 창립 이후 OC 한인 은행계의 최대 지점으로 자리 잡은 한미 GG 지점은 김인자 현 지점장을 포함해 9명의 직원으로 시작해 OC 한인은행 지점 중에서는 최고인 1억5,000만달러의 예금고를 기록하고 있다.
한미은행 전체 27개 지점 중에서 예금고 기준으로 7위를 차지하고 있는 이 지점은 창립 멤버인 김인자 지점장이 지난 2001년 지점장을 맡은 후 꾸준히 성장세를 기록해 왔으며, 불경기에도 불구하고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유재승 행장은 “한미은행에서 자체적으로 외부회사를 고용해 각 지점별로 손님에 대한 서비스 등을 조사, 평가한 결과 항상 1~2위를 차지할 정도로 우수한 지점”이라고 말했다.
김인자 지점장은 “가든그로브 지점 직원들이 한결같은 마음으로 열심히 일해 너무너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계속 고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미은행 가든그로브 지점은 창립 20주년을 맞아서 22일 오전 11시 지점 매장에서 축하연을 갖고 창립 때부터 지금까지 이 지점에 20년 동안 구좌를 가지고 있는 김진오(뉴모드 스포츠웨어 대표), 노진명, 이태하, 샹시 쿵, 해리 김(김약국 대표), 이민환, 허영화, 로널드 최(프라임 홀세일)씨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한편 한미은행은 가든그로브 지점 창립 때부터 지금까지 20년 동안 근무해온 김인자 지점장, 리사 최 오퍼레이션 오피서, 차유진 퍼스널 뱅킹 오피스 등 2명에게 장기 근속상과 상패를 수여했다.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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