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밀알장애인선교단(단장 김자송)이 ‘2009 밀알 사랑의 캠프’ 후원기금 마련 ‘자선골프대회’를 연다.
이번 자선골프대회는 7월1일 오전 11시 미들 아일랜드 컨트리클럽에서 샷건 방식으로 진행되며 가정 형편이 어려워 ‘사랑의 캠프’ 참가비를 낼 수 없는 장애인 후원과 자원봉사자 확보를 위한 기금마련에 목적을 두고 있다.
참가비는 그린피와 카트, 점심, 저녁 식사를 포함해 120달러다.
뉴욕밀알장애인선교단의 김기철 이사장은 “장애인 1명의 캠프 참가비는 180달러로 이번 자선골프대회를 통해 마련된 기금은 형편이 어려운 장애인들의 캠프 참여를 후원하는데 사용 된다”며 한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석을 기대했다.
장애인들의 캠프 참가비를 지원할 후원자들은 100달러, 300달러, 500달러, 기타 금액의 수표를 ‘Milal Mission NY’ 앞으로 보내면 된다.
한편 ‘2009 밀알 사랑의 캠프’는 다음달 16일부터 18일까지 펜실베니아 윈담 게티스버그 호텔에서 열린다. 김자송 단장은 “‘사랑의 캠프’는 뉴욕과 뉴저지, 워싱턴 DC, 필라델피아, 애틀랜타 등 미주밀알 동부 5개 지역 장애인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최고의 여름축제”라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캠프기간 내내 장애인들을 돌봐 줄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손길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후원금 보낼 곳:142-44 Bayside Ave., Flushing, NY 11354) ▲자선골프대회 문의 718-445-4442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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