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10일~12일까지 ‘할렐루야 2009 대뉴욕전도대회’를 개최하는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최창섭 목사)가 11일, 새천년교회(담임 석문상 목사)에서 성공대회를 기원하는 제2차 준비기도회를 열었다. 이광희 목사(협동총무)의 사회와 이종명 목사(감사)의 기도, 이기천 목사(재정분과)의 설교, 김영환 목사의 특별기도, 유상열 목사(총무)의 광고, 이기천 목사 축도로 이어진 이날 기도회에서 교협은 올해 전도대회 장소를 순복음뉴욕교회(담임 김남수 목사)로 결정했다.
뉴욕교협회장 최창섭 목사는 이날 “2009 할렐루야 성인대회(강사 이동원 목사)와 어린이대회(강사 헬렌 김 전도사)는 다음달 10일부터 3일간, 청소년대회(강사 박제이 목사)는 23일부터 3일간 진행 된다”며 한인교회와 교계의 적극적인 기도와 협력을 부탁했다.총무 유상열 목사는 “어려운 시기지만 할렐루야대회를 위한 협조가 필요하다며 ”뉴욕교협은 이번 대회를 통해 단기선교(북미원주민 50명, 코스타리카와 도미니카 공화국 각 20명 등 90명)경비일부와 장학금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할렐루야 전도대회를 위한 제3차 준비기도회 모임은 29일 오전 10시30분 퀸즈중앙장로교회(담임 안창의 목사), 제 4차 준비기도회 모임은 7월 6일 오전 10시30분 베이사이드장로교회(담임 이종식 목사)에서 열린다.
11일 열린 준비기도회에 참석한 목회자들이 기도회 직후 자리를 함께하고 있다. 앞줄 4번째가 교협 회장 최창섭 목사. <사진제공=아멘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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