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틀랜드 소재 SP 프로비전 제품 3만9,000파운드 리콜
연방당국, “이콜라이균 감염 확률 높아”
오리건주 포틀랜드에 본사를 두고 있는 SP 프로비전사는 자사 제품인 간 쇠고기(Grounded Beef) 3만9,973 파운드에 대해 회수(리콜) 조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연방 식품안전감독청(FSIS)은 “이 회사가 제조한 간 쇠고기가 이콜라이균에 감염된 것으로 보여 리콜 조치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FSIS에 따르면 리콜 조치가 취해진 이 회사 제품의 간 쇠고기는 오리건주내 호텔이나 음식점 및 공공시설에 판매됐지만 일반 마켓이나 그로서리에서는 판매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리콜 대상이 된 제품의 브랜드 명은 ‘Cascade Natural Beef’와 ‘SP Provision’의 간 쇠고기 및 햄버거용 쇠고기 패티로 지난 4월8일에서 5월28일 사이에 유통된 제품이다.
캐스캐이드 내추럴 비프는 5파운드와 10파운드짜리 간 쇠고기로 각 제품은 코드번호‘13-016G’가 찍혀있으며 15파운드짜리 간 쇠고기와 햄버거용 쇠고기 패티 제품에는 ‘13-016GP’코드가 표기돼 있다.
SP 프로비젼 제품은 5파운드와 10파운드짜리 간 쇠고기로 봉지에‘01-136’코드가, 5파운드와 10파운드짜리 ‘칠리 그라인드’에는 ‘01-136C’코드가 각각 적혀 있다.
식중독균의 일종인 이콜라이균에 감염되면 탈수와 출혈 증세가 나타나며 심할 경우 신부전증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면역체계가 약한 노약자에게 감염 확률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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