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R 본사를 조지아로 유치하기 위해 주정부가 NCR측에 제시한 인센티브 금액은 약 9,600만 달러인 것으로 알려졌다.
AJC 7일자 인터넷판에 따르면 “이 금액에는 주정부의 그랜트 금액은 포함되지 않은 것”이라고 보도해 실제 지원금액은 더 늘어 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당초 주정부의 한 관리는 지난주 “조지아 주가 NCR측에 제시한 지원금액은 약 3,600만 달러 정도”라고 비공식적으로 밝혔었다.
그러나 NCR을 조지아로 유치하기 위해 이 같이 막대한 금액을 제시됐음에도 불구하고 경제전문가들은 이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분위기다.
UGA의 셀릭경제성장연구소의 제프리 험프리 소장은 “NCR유치 성공은 대단한 협상이었다”면서 “사실 세금감면 등 대규모 현금상의 혜택을 제공하지 않고는 이 정도의 기업을 유치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막대한 규모의 지원약속에 힘입어 NCR를 유치했지만 향후 5년이면 지원금을 넘는 혜택을 볼 것이라는 것이 이들 경제전문가들의 분석이다.
NCR이 조지아로 이전하게 되면 우선 둘루스 본사에 1,250명 그리고 컬럼버스 공장의 870명 등 모두 2,120명의 일자리가 옮겨 오게 될 뿐만 아니라 부가적으로 약 1,700여개의 풀타임 일자리가 발생할 것이라는 것이 험프리 소장의 주장이다.
또 인센티브 금액의 회수에 대해서도 같은 전망을 하고 있다.
현재 NCR본사직원들의 평균 연봉은 6만~7만 달러 정도이며 컬럼버스 공장 근로자의 경우에는 4만 달러 정도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들로부터 받는 세금만 해도 연간 2,550만 달러에 이를 전망이며 이들의 소비로 인해 주변 상권이 확대 발전될 것을 감안하면 NCR을 유치하기 위해 약속한 막대한 규모의 인센티브는 몇 년 지나지 않아 상쇄될 것으로 주 정부는 기대하고 있다. <이주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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