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500대기업…일자리 2000여개 옮겨와
포춘지 선정 세계 500대 기업 중 하나인 NCR이 본사를 둘루스로 이전한다.
NCR측은 2일 오전 이 같은 사실을 발표하면서 “가용노동력과 인프라 그리고 재정지원, 세제상의 혜택 등의 모든 요소를 고려한 결과 본사를 조지아로 이전해 이곳을 세계시장 확대를 위한 허브기지로 삼기로 했다”고 덧 붙혔다.
NCR이 둘루스로 본사를 이전하게 됨에 따라 둘루스시에는 약 1,250개의 일자리가 옮겨오게 될 것으로 보이며 제조공장이 들어설 예정인 컬럼버스시에도 870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분석됐다.
당초 NCR은 본사 이전을 놓고 기존 오하이오주와 주지아주간에 최종 조건 제시를 요구했지만 오하이오주에서는 최종 답변을 내놓지 않았던 반면 조지아주는 상당한 지원을 약속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NCR과 조지아 주정부는 지원규모와 방법 등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발표하지 않았다.
소니 퍼듀 주지사는 “이번 NCR사의 유치 성공은 조지아가 다국적 기업들과 얼마나 강한 유대관계를 맺고 있는 지를 보여 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쁨을 나타냈다.
1998년 설립된 NCR사는 현금등록기와 은행용ATM, 항공기 체크 시스템기 등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이미 조지아에는 둘루스시와 피치트리시에서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전체 종업원은 22,400명이며 전국 20개 은행 중 상위 19개 은행과 소매점 상위20개 중 17개 그리고 전화회사 10개 중 7개회사에 대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도 약 2천여 개의 관련 특허를 보유하고 있고 1천여 개의 특허를 신청 중에 있다.
그러나 이번 본사이전과 함께 최고 경영층이 애틀랜타로 이전할 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주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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