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위기 속 1분기 순익 25만 달러 기록
정기 주총서 ‘커뮤니티 최고 금융서비스’ 다짐
유니뱅크(행장 이창열)가 전반적인 금융 위기 속에서 흑자행진을 이어가며 양호한 영업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유니뱅크는 28일 금년 1/4분기 동안 25만3,000달러의 순이익을 냈다고 밝혔다.
초기 비용이 많이 들어간 2006년 88만9,000달러의 적자를 기록한 것을 제외하면 2007년 24만3,000달러, 지난해 35만6,000달러 등 3년 연속 흑자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창립 초기인 2006년 3,100만 달러였던 총자산도 올 1분기엔 1억2,600만 달러로 늘어나 2년 남짓한 기간에 3배 이상 증가했다.
순 대출실적도 올 1분기 1억300만 달러에 달해 지난해 4/4분기에 비해 300만 달러, 창립 이후 6배 가까이 늘어났으며 예금도 올 1분기 현재 8,800만 달러로 전 분기의 7,600만 달러에 비해 15.7%가 늘었다.
유니뱅크는 지난 26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 같은 영업실적을 발표하고 “은행감독국 협의회(FFIEC) 자료를 근거로 할 때 2008년 실적은 비교 대상 다른 은행들에 비해 탁월했다”고 평가했다.
이창열 행장은 “한인은행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고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주주가치를 최대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를 위해 현재 개설 준비작업을 마무리했지만 행정적인 절차로 문을 열지 못하고 있는 타코마지점(팔도월드내)의 조속한 개점을 추진, 영업망을 확충하고 한인뿐 아니라 이웃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하는 영업도 강화할 방침이다.
황양준기자 june66@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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