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사랑재단(총재 김삼환, 이사장 이승영 목사, 대표회장 김영진 장로) 미주동부지회가 출범했다.
22일 코리아빌리지 대동연회장에서 200여명이 참석, 성황을 이룬 가운데 출범식을 가진 국제사랑재단은 송병기 목사(목양장로교회 담임 및 대뉴욕지구한인목사회장)를 초대 미동부지회장으로 위촉,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김삼환 목사는 “남을 돕고 은혜를 나누는 그리스도의 삶을 살아야 한다”며 “기독교는 주는 종교로 생명까지 내어주신 예수님을 따라 나누는 삶을 사는 크리스천이 되자”고 설교했다.
이날 국제사랑재단 미주동부지회장에 위촉된 송 목사는 “한국에서 불붙어 뉴욕으로 건너온 나눔의 불길이 미전역으로 또한 전 세계로 퍼져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2004년 설립된 국제사랑재단은 인도적 대북지원 사업(북한농업연구소 및 영농단지조성)과 남북교류 협력에 대한 조사 및 연구에 주력하고 있으며 동남아지역 미전도 종족전도와 이웃의 극빈
자들과 소년소녀 가장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출범한 미주서부지회(지회장 박종대 목사)에 이어 이날 출범한 미주동부지회는 한국 국제사랑재단의 구호선교 사업을 돕게 되며 회원들은 한 달 한 끼 금식을 통해 모아진 기금으로 재단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한편 이날 미주동부지회 출범식 직후 김삼환 목사 뉴브런스윅 명예박사학위 취득 축하연이 이어졌다. 국제사랑재단 후원 문의 leencbc@yahoo.com <이진수 기자>
국제사랑재단 미주동부지회 임원 및 이사
▲지회장 송병기 목사, 부지회장 이병홍 목사, 감사 오태환 목사, 이풍삼 목사, 사무총장 이희선 목사, 서기 김연규 목사, 회계 지인식 목사
▲이사: 안창의 목사, 김수태 목사, 김재열 목사, 이승재 목사, 김원기 목사, 한재홍 목사, 김승희
목사, 문석호 목사, 김석형 목사, 김종덕 목사, 이기천 목사, 박효성 목사, 김영 목사, 이만호 목
사
▲후원이사: 유지성 장로, 강현석 장로, 김유봉 장로, 김성구 장로, 최판명 장로, 문일한 장로
국제사랑재단 미동부지회 출범식 직후 임원들이 자리를 함께하고 있다. 앞줄 오른쪽에서 세 번째부터 총재 김삼환 목사, 미동부지회장 송병기 목사, 대표회장 김영진 장로. <사진제공=국제사랑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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