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뉴욕지구한인목사회(회장 송병기 목사)는 18일 앨리폰드 팍에서 ‘제37회기 체육대회 및 실행위원회’를 열고 목회자들의 건강과 친목을 다졌다.
목사회 국제분과위원인 박마클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1부 예배는 복지분과위원 노기송 목사의 기도와 부흥특별 분과위원장 한재홍 목사의 설교, 선거관리 특별 분과위원장 황경일 목사의 축도로 마무리됐으며 2부는 배구와 족구, 축구 등 체육대회로 진행 됐다. 이날 대회는 6월1일 실시되는 미동부 5개주 목회자 체육대회 선수 선발전을 겸해 열려 그 어느 때 보다 박진감 넘치는 플레이들이 이어졌다.
송병기 목사는 “목사회 체육대회는 친목과 화합을 위한 자리로 목사님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목사회는 이날 지난달 성료한 탁구대회를 후원한 제미 장의사와 홈앤홈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편 목사회는 오는 6월1일 메릴랜드에서 열리는 미동부 5개주 목회자 체육대회에 참가, 종합 우승에 도전한다. 종목은 배구와 축구, 족구 등 3종목이다. 목사회는 참가선수를 위해 당일 오전 6시30분 노던 156가 H마트 주차장에 대형버스 한 대를 대절한다.
<이진수 기자>
대뉴욕지구한인목사회가 주최한 체육대회에 참가한 목회자들이 체육대회 직전 선전을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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