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파 세미나 잇달아…30일 필라 . 6월6일 뉴욕
기독교 신앙에 대한 궁금증을 명쾌하게 설명해 주는 ‘알파(ALPHA) 세미나’가 21세기 선교의 새 역할모델로 떠오르고 있다.
알파 세미나는 “삶의 의미는 무엇인가? 죽음 후에는 무슨 일이 일어나는가? 예수와 우리의 삶은 무슨 상관이 있는가? 죄의 문제는 어떻게 다룰 것인가?” 등 기독교 신앙을 알기 쉽게 설명, 교계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이에 따라 ‘알파(ALPHA) 세미나’가 필라델피아와 뉴욕에서 연이어 열린다.
‘하늘 생명을 낳는 알파 시작하기’ 필라 세미나는 30일 오전 8시~오후 5시까지 구세주교회(Church of the Savior)에서 열리며 뉴욕 세미나는 6월6일 오전 10시~오후 3시 새생명펠로우십교회에서 각각 열린다. 한어권 또는 영어권 목회자와 사모, 전도사는 물론 팀 사역 평신도 지도자들에게 특히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알려진 알파 세미나는 한국어와 영어로 각각 나뉘어 진행된다.
알파 세미나는 A(Anyone Can Come: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L(Learning & Laughter: 성경에 대해 재미있게 배울 수 있고), P(Pasta & Pie: 진실 되고 기쁜 교제를 나눌 수 있고), H(Helping One Another: 주제에 대해 토의하며 서로의 경험과 의견을 나눌 수 있고) A(Asking Anything: 어떤 질문이든 자유롭게 토론할 수 있다)를 모토로 운영되고 있다.
알파 USA 내셔널 어드바이저인 민경수 목사는 “알파 세미나는 기독교의 기본진리에 관심이 있거나 교회에 처음 나오신 분, 초신자와 기존신자, 특히 신앙의 기초를 정립하고자하는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한인 및 한인교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석을 기대했다.
주제별 강의 후 소그룹 모임으로 이어지는 알파 세미나는 1주 예수님은 누구신가, 2주 예수님은 왜 돌아가셨나, 3주 어떻게 나의 믿음을 확신할 수 있는가, 4주 왜 그리고 어떻게 성경을 읽어야 하는가, 5주 왜 그리고 어떻게 기도해야 하는가, 6주 하나님은 어떻게 우리를 인도하시는가(수양회) 7주 어떻게 악에 대항할 수 있는가, 8주 왜 그리고 어떻게 전도해야 하는 가, 9주 하나님은 오늘도 치유하시는 가, 10주 교회란 무엇인가 등 10주 코스로 구성된다.
한편 지난 16년간 알파 세미나 수료자는 전 세계에서 800만 명이 넘는다. 미국에서는 127개 교파 8,000개 교회에서 알파 세미나 코스가 운영되고 있고 직장과 학교. 감옥에서도 알파코스가 진행, 선교의 새 역할 모델이 되고 있다. 문의 856-495-3334 <이진수 기자>
지난해 열린 알파 세미나에 참석한 한인들이 민경수 목사의 강연을 경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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