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Tap Extravaganza 퀸즈지역 초연
29일 와이클리프 고든 협연 퀸즈 재즈 오케스트라 연주
16일 오후 8시 퀸즈에서는 최초로 탭댄스 공연이 플러싱 타운홀에서 열린다. 뉴욕 재즈센터 설립자이자 플러싱 타운홀 재즈 프로그램의 오랜 후원자인 노부코 코비 나리타 (Nobuko Cobi Narita)가 제작자로 나서 1989년 초연을 시작으로 20년간 줄곧 맨하탄내의 극장들에서만 공연되어오던 Tap Extravaganza가 공연된다. 이번 무대에서는 30명 이상의 탭댄서들과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하여 퀸즈 최초 공연의 의미를 더욱 뜻깊게 새길 예정이다.
29일 오후 8시에는 전설적인 재즈 뮤지션인 지미 히스 (Jimmy Heath)가 이끄는 17명의 퀸즈 재즈 오케스트라 (Queens Jazz Orchestra)가 공연한다. 지난 해 5월 성공적인 초연 이후로 두번째로 열리는 이번 공연에서는 특별 게스트로 또 한명의 재즈 거장인 와이클리프 고든 (Wycliffe Gordon)이 함께 협연할 예정이다. 미국의 가장 명예로운 재즈 어워드인 NEA Jazz Masters를 수상한바 있는 재즈 거장 지미 히스의 지휘아래 2008년 창단된 퀸즈 재즈 오케스트라는 루이 암스트롱, 카운트 베이시, 빌리 홀리데이, 엘라 피츠제랄드, 존 콜트레인등 수많은 재즈 뮤지션들이 살았던 퀸즈의 깊은 재즈 역사를 기념하기 위해 세워졌다.
티켓 문의 (718) 463-7700 x260 (한국어/영어). 137-35 Northern Boulevard, Flus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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