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아시안 퍼시픽 영화제 참석자들이 진로소주를 시음해 보고 있다.
진로소주가 지난달 30일 막을 올린 2009년 LA 아시안 퍼시픽 영화제 공식 주류로 지정됐다.
진로아메리카는 문화와 예술을 지원하겠다는 기업 철학을 실천키 위해 올해도 이 영화제를 후원하고 있다.
진로아메리카의 케빈 강 마케팅 매니저는 “진로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지원하고 있다”며 “미국에서 아시아권 영화가 붐을 일으킬 수 있도록 돕는 것은 세계 문화 교류라는 측면에서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 LA 영화제를 후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7일까지 계속되는 영화제는 미국을 비롯해 전세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아시아 및 태평양연안 국가 영화관계자들의 축제로 LA에서 열리는 영화제 가운데 톱 5에 속하고 있다. 1983년에 시작된 영화제는 지난 25년 동안 해마다 규모와 내용면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거듭해 아시아 국가의 실력 있는 영화감독, 작가 및 유명 배우들의 참석이 늘고 있다.
한편 진로아메리카는 이번 영화제 VIP 리셉션과 오프닝 리셉션에서 진로소주를 이용한 다양한 칵테일을 선보여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참석자들은 유기농 재료만을 사용해 만든 진저 스피릿과 미스틱 루비 칵테일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VIP들은 매화수와 진로소주를 얼음에 섞어 마시는 모습도 목격됐다. 언더락을 찾는 VIP들도 많았다.
홍콩 출신의 한 프로듀서는 “한 레스토랑에서 우연히 진로소주를 마셔본 후 이를 즐겨 마시고 있다”며 “진로소주는 어떤 음식과도 잘 어울리는 딱 떨어지는 맛이 매력적”이라고 말했다.
<황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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