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 도심지역에 연방 정부의 경기부양자금이 대거 투입돼 경제, 특히 건설 경기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DC 시정부는 도심 각종 시설 및 건축물 개보수, 특히 에너지 효율 개선 예산으로 3억9,500만 달러를 확보했다. 이는 연방 경기부양자금 가운데 할당된 것이다.
연방 조달청(GSA)과 DC 교통국(DDOT)은 이 자금의 구체적 사용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건물들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친환경화에 상당 부분을 투입하게 되며, 해당 건물 선정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연방 조달청은 560억 달러를 일자리 창출 및 경제성장세 회복 자금으로 지정, 이중 120억 달러를 워싱턴 지역에 투입하며, 이 가운데 ‘그린 빌딩’ 자금으로 4억 달러 가까운 돈을 배정했다.
현재 자금 지원이 확정된 건물은 다음과 같다.
▲라파예트 빌딩(811 버몬트 애비뉴)=1단계 공사 1억2,880만 달러 ▲허버트 후버 빌딩(1401 콘스티투션 애비뉴)= 2, 3단계 2억2,560만 달러 ▲로널드 레이건 빌딩(국제 무역센터. 1300 펜실베니아 애비뉴)=1,620만 달러 ▲US 세금재판소(400 2가)=810만 달러 ▲환경청 동관(1201 콘스티투션 애비뉴) 서관(1301 콘스티투션 애비뉴)=460만 달러 ▲엘리자 바렛 프레티먼 연방 법원(3가-콘스티투션 애비뉴)=370만 달러 ▲601 4가=220만 달러 ▲비밀경호실 본부(950 H 스트릿)=160만 달러 ▲국세청 본부(1111 콘스티투션 애비뉴)=150만 달러 ▲원호청(810 버몬트 애비뉴)=150만 달러 ▲애리엘 리오스 연방 건물(1200 펜실베니아 애비뉴)=130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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