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더럴웨이 학부모회 세미나서 박진수 원장 강조
학생·학부모 150여명 몰려
경찰국 안전교육도 열려
내신성적(GPA) 관리가 대학 입학의 열쇠라고 입시 전문가가 강조했다.
입시전문학원 ‘트리 하우스’ 의 박진수 원장은 페더럴웨이 한인 학부모회(KAPA·회장 이희정)가 11일 주최한 ‘성공적인 대입준비 세미나’ 에서 이 같이 강조하고 “웬만한 명문대학들은 GPA 3.9 이하 학생들은 거들떠보지도 않는다고 지적했다.
박씨는 “AP 클래스를 5개 듣고 3.7을 받는 것 보다 일반과목 2개, AP 3개를 공부해 3.9 이상 받는 것이 유리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9~10년 내신성적이 좋지 않을 경우 당시 지도교사에게 성적 재조정을 요청할 수 있으며 여의치 않을 경우 서머스쿨을 통해 부진을 만회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말했다.
다른 전문가인 제시카 최씨는 “대입준비는 중학교 입학과 동시에 시작된다고 봐야한다”며 “특히 비판적 읽기와 대수학은 중학교에서부터 심도 깊은 지도가 필요하다” 고 강조했다.
전문가들은 대입기회를 넓힐 수 있는 ‘조기입학(Early Decision or Action)’에 도전하기 위해서는 ▲원서 및 추천서 작성 ▲에세이 ▲SAT 또는 ACT 등 학력평가 시험을 11월1일까지 모두 끝내는 것이 현명하다고 학부모들에게 조언했다.
대입 세미나에 앞서 페더럴웨이 경찰국의 앤디 황 부국장은 갱 범죄 방지, 음주운전의 위험성, 마약중독의 위해성 등을 설명했고 MSM의 정병국씨는 흡연의 폐해를 설명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페더럴웨이는 물론 켄트, 아번 등지에서도 학부모들이 몰려와 성황을 이뤘다.
이희정 회장은 “80여명을 예상했는데 150여명이 몰려와 좌석이 모자랐다”고 사과하고 “조만간 명문대학에 재학생들을 초청해 고교생들이 상상하는 대학생활이 실제와 어떻게 다른지 설명하는 패널 세미나를 가질 계획” 이라고 말했다.
정락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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