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빛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윤종훈 목사가 지난달 30일부터 4월3일까지 하와이 한인교회에서 열린 ‘제 30 회 미주 성결교회 총회’에서 신임 총회장으로 선출됐다.
‘성결한 성결교회 (레 19:2)’를 주제로 열린 이번 총회에서 미주성결교회총회는 ‘완전한 구원(The Full Salvation)’과 ‘성결한 삶 (The Holy Life)’을 미주 교단의 대표 표제로 결정했으며 지난 30 년을 돌아보고 앞으로 30 년을 향한 비전을 세우기로 다짐했다.
150여명의 대의원이 참석한 이번 총회에서 선출된 신임 회장단은 총회장 윤종훈(한빛교회) 목사, 부총회장 김광수(성문교회) 목사, 장로 부총회장 이경태(토론토한인교회) 장로, 서기 윤광훈(워싱톤은샘) 목사, 부서기 김원식(보이시) 목사, 회계 김주영(유니온) 장로, 부 회계에 안민구(나성) 장로다. 또한 총회는 김경환, 윤형진, 이성우(군목), 이세용, 장성환, 정성진, 한중재, 최승남 전도사와 정보라 여전도사에게 목사 안수했다.
현재 미주성결교총회는 캐나다와 남미에 205 개의 교회, 20,000 여명의 교인이 있다.<이진수 기자>
미주성결교회총회장에 선출된 뉴욕한빛교회의 윤종훈(오른쪽에서 네 번째)목사가 신임 회장단과 자리를 함께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욕한빛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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