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의 주’ 4월 셋째 주에 다양한 축제들이 마련되어 있다. 16일 2009년 애틀랜타 필름페스티벌을 시작으로 17일 독우드 페스티벌(사진),18일 알파레타 아트 페스티벌이 연이어 진행 된다.
유난히 잦은 비로 개일 날 없는 메트로 애틀랜타의 4월 3째주 주말은 유독 축제가 달력 안을 빼곡이 채우고 있는 그야말로 ‘축제의 주간’이다. 16일부터 막이 오르는 애틀랜타 필름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봄의 대표적인 꽃 축제 독 우드 페스티벌과 알파레타 아트 페스티벌 등 크고 작은 축제들이 기다리고 있다. 이번 주 마련되어 있는 축제 중 굵직한 3개의 페스티벌을 소개한다.
# 2009 애틀랜타 필름 페스티벌
4월 3째주 ‘축제의 주’의 처음을 장식할 이벤트는 16일 시작되는 애틀랜타를 대표하는 영화 축제 2009 애틀랜타 필름 페스티벌이다. 조지아주립대 리알토 센터에서 16일 오후 6시 개막작 상영과 칵테일 파티를 겸해 진행될 개막식의 상영작은 ‘더 피플 스픽’으로 크리스 무어, 호와드 진, 안토니 아노브가 주연한 영화로 흑인의 인권을 주제로 삼은 영화다. 오는 25일까지 열릴 필름 페스티벌은 랜드마크 미드타운의 아트 시네마와 폭스 시어터에서 각각 진행되며 세계 각국의 장편영화와 독립영화, 다큐멘터리 등 200여 편이 상영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필름 페스티벌은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제작 70주년을 맞아 특별 상영 일정을 겸한 기념행사는 오랜 영화 팬의 마음을 설레게 할 이벤트다. 또한 17일부터 25일 하루에 한번 4시부터 한 시간 동안 영화제작을 주제로 한 이색 공개 대담이 몬로 드라이브 선상의 스타벅스에서 이어진다. 개막작 관람 입장료는 $40~80이며 이를 제외한 모든 영화를 제한 없이 관람할 수 있는 티켓은 $300, 상영작 한편당 티켓은 $10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웹사이트인 atlantafilmfestival.com을 참조하면 된다.
# 애틀랜타 2009 독우드 페스티벌(Dogwood Festival)
만개한 벚꽃아래서 음악과 음식 그리고 각종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가족 축제 2009 독우드 페스티벌이 열린다.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열리는 축제는 파이드몬 공원에서 열리는 올해로 73회째를 맞는 대표적 봄 꽃 축제다. 각종 밴드의 음악공연과 댄스공연 등 다양한 문화 행사와 예술가들이 직접 만든 수공예품과 작품을 구입할 수 있는 아트 마켓이 꾸며질 예정이며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풍성히 꾸며진다. 재미가 가득한 행사에 가족과 함께 참여해 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문의)404-817-6642, www.dogwood.org
# 알파레타 아트 페스티벌(Alpharetta Arts Festival)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구름 위에 뜬 기분을 선사해 줄 알파레타 아트 스트리트 페스티벌이 오는 18, 19일 양일간 열린다. 알파레타의 역사를 간직한 알파레타 다운타운 2 사우스 메인 스트릿(2 south Main st)에서 열릴 이 축제에는 엄선된 약 100명의 예술가들의 작품으로 꾸며진 전시회와 지역 예술가들의 작품전시회가 준비되어 있으며 재즈선율과 어쿠스틱 음악, 문화 예술공연뿐만 아니라 어린이 활동 공원에 꾸며진 영화 상영회, 예술인들이 자신의 작품을 전시하고 판매할 수 있는 아트 마켓까지 문화의 향기가 가득할 예정이다. 또한 우리의 문화적 허기 뿐만 아니라 우리 몸의 허기까지 채워주는 바비큐, 이탈리안 음식, 커피,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먹거리도 맛 볼 수 있는 기회도 가득하다. 문의)www.alpharetta.ga.us
<김은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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