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불광선원 혼성합창단(단장 원적화, 지휘 이진구)이 다음달 16일 오후 7시 불광선원 신축법당(104 Route 303 Tappan NY)에서 개원 축하공연을 갖는다.
미 동부지역 최초의 불교계 혼성합창단인 불광선원 혼성합창단은 현재 소프라노 11명, 알토 10명, 테너 & 베이스 6명 등 약 30명의 단원으로 구성돼 있다. 불광선원 혼성합창단의 신축법당 개원축하공연은 ▲1부 찬불가; 고운님 잘 가소서, 빛으로 돌아오소서, 우리도 부처님 같이, 차를 마시네, 자유 평화 행복, 밀레니엄 아리랑 ▲2부 특별 순서 ▲3부 낮은 목소리, 작은 마음의 노래, 우리들의 이야기, 불과 뉴욕 뉴욕 등으로 꾸며진다. 지휘자 이진구(작은 사진)씨는 리틀엔젤스 지휘자를 역임했으며 서울 능인선원 및 삼보사 지휘자를 역임한 후 뉴욕대(NYU) 대학원 뮤지컬 작곡과에 재학 중이다.
한편 뉴욕불광선원은 합창단 공연 다음날인 17일 오전 11시 불광선원 신축법당개원식을 갖는다. 불광선원은 신축법당 개원을 시작으로 한인커뮤니티를 위한 활동과 함께 지역사회와 현지인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새롭게 실시할 예정으로 불교와 불교문화를 알리는 요람이 되겠다는 다짐이다. ▲문의 201.290.7927 <이진수 기자>
다음달 16일 공연을 앞둔 불광선원 혼성합창단이 연습 후 자리를 함께하고 있다. <사진제공=불광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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