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로뎀의 집 미주후원회(회장: 노기송 목사)가 한국의 농어촌 교회 목회자 자녀들을 위해 마련하는 영어캠프에 참가할 영어강사 10명을 찾고 있다.
이 영어캠프는 한국 로뎀의 집짓기(회장: 예도해 목사)가 이미 4년째 제공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강사자격은 미국에서 고등학교 1학년 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캠프는 오는 7월27일부터 31일까지 4박5일간이며 제주도 로뎀 선교 센터(사정에 따라 바뀔 수도 있다)에서 열리게
된다.
비행기 표는 강사부담이지만 주최 측이 숙박과 교통편, 제주도와 남해섬, 낙도 섬목회 현장, 여수 손양원 목사님 순교기념관 답사 등을 제공한다.
미주후원회장 노기송 목사는 “지난해에는 뉴욕과 로스엔젤레스 등 여러 지역에서 15명의 대학생들이 영어캠프 강사로 갔었다”며 신앙으로 봉사하며 한국의 이모저모를 둘러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접수 마감은 5월 말까지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www.rpk.kr를 참조할 수 있다. ▲문의: 917-699-6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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