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GRO, 가입회원들 구매원가 10~30% 절감
지난주 윌슨빌 코카콜라 본사서 설명회도
오리건 한인 그로서리협회(KAGRO, 회장 음인숙)가 추진하고 있는 물품공동구매 사업이 회원들의 기대와 관심 속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KAGRO는 많은 회원업소들이 불황으로 인한 매출감소는 물론 마진도 점점 줄어들어 어려움을 겪자 공동구매를 추진, 회원업소들의 동참을 촉구해왔다.
음인숙 회장은 “제품별로 공동구매를 시행 할 경우 통상적으로 10~30%의 구매원가를 줄일 수 있다”고 설명하고 “공동구매가 힘든 품목들은 도매상으로부터 세븐-일레븐 등 체인 스토어들에게 제공하는 특별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음 회장은 “공동구매를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회원들의 단결과 호응이 절실하다”고 강조하고 불황타개를 위한 공동구매 사업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호소했다.
이와 함께 KAGRO는 공동구매 사업에 대한 회원들의 정확한 이해를 돕기 위해 지역별로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 18~19일 윌슨빌에 소재한 코카콜라 본사에서 열린 설명회에는 비버튼, 타이가드, 뉴버그, 밀워키 지역 회원 30명이 참석해 공동구매 가입을 신청했다.
KAGRO는 협회 정회원에게 자동적으로 공동구매 자격을 부여하고 있으며 구매를 희망하는 회원은 별도로 IFC 프로그램 가입을 받고 있다.
한편, 코카콜라 설명회에는 매드 윌슨 총책임자와 지역 세일즈 메니저들이 모두 참석했으며 본사에서 근무하는 한국인 양 행심씨가 나와 통역을 맡았다.
코카콜라는 이날 KAGRO 회원업주들로부터 각종 불만사항과 건의 사항들을 직접 청취하고 즉시 시정조치 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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