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가주 지역의 코스코(Costco), 세이프웨이(Safeway), 파큰세이브(Pak n’Save) 등 대형 마켓들이실시한 자체 검사결과 이들이 유통중인 유기농 계란에서 살모넬라 양성반응이 나타남에 따라 올개닉 브라운 에그(Organic Brown Eggs) 전량을 자발적으로 리콜했다고 캘리포니아주 공공보건국(Department of Public Health)이 23일(월) 밝혔다.
코스코에서 리콜된 유기농 갈색 계란은‘커크랜드 올개닉 브라운 에그스(Kirkland Organic Brown Eggs)’로‘유통기한 4월1일 062, 35 P1776’,‘유통기한 4월8일 069, 35 P1776’이 찍혀있으며 세이프웨이에서 리콜된 갈색계란은 ‘O 올개닉 A등급 라지 브라운 에그스(O Organic Grade A Large Brown Eggs)’로‘유통기한 4월 1일 062, 35 P1776’표시가 되어 있다.
공공보건국은 앞서 언급된 계란을 구입한 소비자들은 이들을 모두 처분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현재까지 캘리포니아주 공공보건국에 살모넬라 감염사례는 보고되지 않고 있다. 살모넬라 감염 계란이 생산된 곳은 모데스토 카운티 덜크 폴트리 팜스(Dulk Poultry Farms)이다.
<박승범 기자> sbpark@koreatimes.com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