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렌(SIREN)이 주최하는 시민권의 날 및 이민자 권익의 날 행사가 오는 21일(토) 산호세와 길로이 등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는 영어는 물론 한국어, 스페인어, 베트남어, 러시아 등 여러 개의 언어를 통해 시민권을 취득하는 절차에 대한 안내와 USCIS서류 접수비를 지원받는 자격에 대한 정보를 무료 서비스한다.
또한 간단한 법률평가는 물론 시민권 신청 작성, 신청자격여부에 대한 평가 등에 대해서도 도움을 준다.
이날 행사에서 한국어로 진행되는 시민권 오리엔테이션은 오전 10시30분에 행해지며 행사참여와 관련 따로 예약은 필요 없으나 영주권은 꼭 지참해야 한다.
사이렌 관계자는 시민권 취득에 대한 도움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불이익들에 대한 지원과 옹호도 함께 해준다면서 많은 한인들이 시민권을 취득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산타클라라 카운티 시티즌십 기관에서 후원하며 한국어서비스에는 실리콘밸리 한미봉사회의 한건희씨가 도우미로 활동할 예정이다.
일시: 3월21일(토)
장소: 701 Vine street, San Jose, CA 95110
문의: (408) 453-3017
<이광희 기자> kh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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