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청년을 위한 말씀 집회 ‘리빙워터 청년연합 말씀집회’가 열렸다.
지난 6,7일 양 일간 열린 리빙워터 말씀 집회는 연합 장로교회 본당에서 애틀랜타 크리스챤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준비한 다양한 문화 행사를 겸해 진행됐다.
이번 집회의 강사로 초빙된 원 베네딕트 선교사는 ‘네 삶이 명품이 되게 하라’의 저자로 한국에서 청소년, 청년 사역자로 알려져 있다.
연합장로교회 청년 닷컴 소속 청년들이 준비한 단막 연극, 댄스팀 씨 바운스의 공연으로 첫날 집회를 시작하여 7일에는 크리스찬 랩퍼 김성호씨의 공연도 이어졌다.
첫날인 6일 원 베네딕트 선교사는 사슬을 끊지 못하는 ‘코끼리 사슬 증후군’이라는 독특한 용어를 사용해 현실을 비관하고 발전하지 못하고 머물러 있는 청년들의 마음가짐에 대해 꼬집으며 “안되는 이유는 ‘안 된다’고 생각하는 그 생각 자체”라며 “코끼리가 사슬에 매어있듯 그런 생각에 묶여 있는 청년들이 많다”고 말했다.
또한 원 선교사는 “코끼리가 간단히 사슬을 끊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왜곡된 믿음으로 시도 자체를 하지 않아 사슬에 매여 있는 것처럼 모든 청년들이 자신을 속박하고 있는 환경이라는 사슬을 너무도 쉽게 끊을 수 있음에도 시도조차 하지 않는다”며 “환경이라는 것은 바꿀 수 있다는 새로운 믿음을 가지는 그 순간 그 즉시 끊어 지는 아주 허약한 코끼리 사슬과 같다”고 말해 집회에 모인 청년들에게 환경을 탓하기 보다 믿음으로 어려움들을 이겨내는 삶을 살기를 당부했다.
리빙워터 말씀 집회는 3년 전 애틀랜타 지역의 청년들의 연합을 위해 시작되어 일년에 2회씩 이번으로 총 5회째를 맞는 집회다.
<김은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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