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 90주년을 맞아 강옥인 노인회장 선창하에만세삼창하는 포트워스 한인동포들
28일 포트워스 제일 장로교회에서 가진 포트워스 한인회장 이, 취임식에서 문봉재 새 회장(뒤)이 신임 이사장 단 및 임원들을 소개하고 있다.
달라스 및 포트워스 한인들은 90년전 3월1일 일제강점에 항거 곳곳에서 삼일만세운동으로 독립의지를 표출한 그날을 맞아 28일 삼일적 기념식을 가졌다.
달라스 노인회관에서 가진 삼일절 기념식에서 김호 한인회장은 “일제에 맞선 선열들의 독립정신을 살려 미국의 사는 우리들의 민족정신을 드높이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며 “이러기 위해서는 나이든 사람들이 삼일절 행사에 적극참여 본을 보이며 그 정신을 계승해 나가야 한다”고 축사를 통해 역설했다.
이종국 노인회장은 “삼일절은 우리 민족의 뜨거운 피와 무한한 긍지가 담겨진 가장 존귀하고 소중한 날이며 거대한 용광로처럼 펄펄 끊는 에너지를 일제의 민족말살정책에 맞서 자유와 독립의 역사로 승화시켜낸 우리민족만의 강한 에너지”라며 “애국 선열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계승, 후손인 우리가 힘과 지혜를 모아 부끄럽지 않은 역사를 물려주어야 할 때”라고 축사했다. 이날 이경희 교육부장 사회로 가진 삼일절 기념식의 하일라이트는 손이제 노인회 수석부회장의 만세삼창, 선창으로 장식했다.
한편 포트워스에서는 신임 문봉재회장 취임식에 앞서 최보아양 사회로 가진 삼일절 90주년 기념식에서 강옥인 노인회장은 “삼일 만세운동은 일제에 의한 국권 강점기에 우리의 자주독립을 위해 거국적으로 평화적 항거를 하여 만세 만방에 우리민족의 기개를 떨쳤던 의겨였다”며 “우리 후손들은 선조들의 숭고한 자주독립정신을 영원히 계승하고 후손들의 가족들을 돌보고 보살피는데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 이에 우리 동포들은 미 주류사회속에 소수민족으로 위상확립과 미국시민으로서 의무를 다하고 한인들의 긍지를 높이는데 주력해야 겠다”고 강조했다.
포트워스 한인동포들은 강옥인 회장 선창하에 그날의 의미를 돼새겼다.
한편 문봉재 회장은 취임시에서 “부족한 자가 포트워스 한인 여러분들을 섬기며 봉사하게 된것을 감사하게 생각한다. ‘작은말 한마디가 사람을 살린다’는 말과 같이 포트워스 한인회는 한인회와 각 교회가 작을 일을 찾아 봉사하면서 여러가지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이런일을 통해 사랑으로 화합하는 행복한 동포사회를 이뤄 나갈것”이라고 포트워스 동포들을 규합하기위한 청사진을 밝혔다. 이 자리에는 포트워스 전직 한인회장들과 윤정배 중남부 한인회 협의회장, 김동수 전 킬린 한인회장, 장윤순 달라스 한인체육회장 겸 미주체전 준비위원장, 유종철 텍사스도넛협회장이 참석했다.
<정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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