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수사반, 시애틀·타코마·켄트서 일제단속 벌여
전국 29개 도시서 포주 571명 검거
시애틀선 13세 소녀 등 10명 구출
최하 13세 소녀까지 포함된 미성년자들을 매춘으로 내몬 퓨짓 사운드의 악덕 포주 35명이 체포됐다.
연방수사국(FBI)과 시애틀·타코마·켄트 경찰국 등으로 구성된 ‘미성년 매춘 합동특별수사반’은 최근 ‘크로스 컨트리’란 작전명으로 일제단속을 벌여 서부 워싱턴주 지역 소녀들을 꾀어 매춘행위를 시키고 돈을 갈취한 포주 등 35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FBI는 전국 29개 대도시에 걸친 일제단속을 통해 총 571명을 검거하는 한편, 매춘으로 내몰렸던 소녀 48명을 구해냈다고 발표했다. 퓨짓 사운드에서 구출된 미성년자는 10명이었다.
합동 수사반은 포주들이 쇼핑센터나 인터넷 광고를 통해 돈을 쉽게 벌 수 있다며 소녀들을 꾀어 매출로 내몰았다고 밝혔다. 일부 악덕 포주들은 밴쿠버 B.C.나 LA 등까지 원정매춘을 일삼은 것으로 밝혀졌다.
매리 라우딕커슨 주 하원의원(민주·시애틀)은 워싱턴주가 다른 지역보다 미성년 매춘이 많은 이유는 계몽과 재활 프로그램이 상대적으로 빈약하기 때문이라며 매춘 청소년에게 실형보다 재활 프로그램을 선고해야 한다는 내용의 법안을 제출, 최근 하원을 통과했다.
주의회는 2007년 미성년 매춘 조장범죄에 대한 처벌 을 강화하는 법을 제정했지만 범죄가 줄어들지 않자 최근 더 강화된 처벌규정을 마련할 움직임이다.
미성년과 성관계를 갖거나 성매매를 알선한 자는 1급 매춘조장 혐의로 기소돼 중범으로 다뤄지며 성범전과자로 등록되게 된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