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메트로 애틀랜타 소재 사무실의 공실률은 높아졌지만 렌트비는 오히려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 대조를 보였다.
최근 지역 부동산 전문 조사기관인 쿠쉬맨 & 웨이크필드 오브 조지아사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08년 메트로 애틀랜타의 클래스A급 사무실의 공실률은 16.4%로 2007년 말에 비해 0.4% 포인트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클래스A급을 포함한 전체 사무실의 공실률도 2007년 말에 16.3%였던 것이 2008년 말에는 16.5%로 소폭 상승했다.
이처럼 메트로 애트랜타 소재 사무실의 공실률은 높아졌지만 평균 렌트비는 오히려 상승하는 기현상을 보였다.
이 자료에 따르면 클래스A급 사무실의 스케어피트 당 렌트비는 2007년 22.93달러였다가 2008년 말에는 오히려 23.84 달러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클래스A급을 포함한 전체 사무실의 렌트비도 2007년 말에는 20.69달러에서 2008년에는 21.40달러로 0.71달러가 상승했다.
이 밖에 2008년 거래됐던 사무실 건물 중 최고가액은 AT&T미드타운 타워 건물이 차지했다. 작년 8월 거래된 전체면적 180만 스케어피트 규모의 이 건물은 이칸 엔터프라이즈사에 의해 3억4천5백만 달러에 매각됐다. 이어 벅헤드 지역 레녹스 파크 건물(104만 스케어피트)과 린드버그시티 센터 건물이 각각 2억7천5백3십만 달러와 2억7천5백만 달러에 모두 웰스 리얼 에스테이트사로 매각됐다.
그리고 2008년 이뤄진 소매점 리스계약 중 규모면에서 스톡브릿지시 소재 잉글리스 슈퍼마켓이 약 5만6천 스케어피트로 1위를 차지했고 존스크릭 H마트도 리스계약면적이 4만6백 스케어피트로 규모면에서 4위를 기록해 이채를 띠었다. <이주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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