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스턴한인회 집수리 자원봉사 및 생필품 지원
▶ 남선사 송규영 신도회장 쌀 30포대 기증
갈베스턴 동포들과 자리를 함께한 변재성 복지회 회장, 송규영 남선사 신도회장, 갈베스턴 거주 동포, 조명희 엠파이어툴 회장, 김정근 총영사, 김수명 한인회장(두번째줄 왼쪽부터)
지난해 9월 불어닥친 허리케인 아이크의 후유증으로 집수리 등 재난 복구를 위해 아직도 많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다는 소식을 접한 김정근 휴스턴 총영사는 민재훈 영사를 대동, 갈베스턴 피해 현장을 방문, 한인동포 수재민들을 위로했다.
김정근 총영사는 앞으로 닥칠 재난에 대비, 동포들을 대표하는 부인회 또는 한인회를 결성, 총영사관과 비상 연락망 체계를 갖춰차후 자연 재해를 비롯한 비상사태에 대비할것을 당부했다.
13일 쌀과 담요등 생필품을 직접들고 갈베스턴 동포들을 방문해 도움의 손길을 펼쳤던 김수명 휴스턴 한인회장도 “지난해 9월 허리케인 아이크 피해 이후 한달간은 휴스턴 한인회도 경황이 없었다”며 “뒤늦게나마 소식을 접하고 도움을 줄수 있어 다행”이라면서 “집수리에 필요한 자원 봉사자 모집과 필요한 생필품 지원등 구체적인 지원 대책을 세워 본격적으로 갈베스턴 지역 동포들을 돕겠다고 밝혔다.
현재 갈베스턴 거주 동포들중 일부는 허리케인 아이크로 인한 피해 보상을 부분적으로 보상 받기는 했으나 집안의 세간살이가 대부분 유실되어 집수리뿐 아니라 부엌살림에 필요한 냄비,그릇,냉장고,세탁기와 가구,서랍장,침대,옷걸이,전기장판등 세간살이가 절실히 필요하며 휴스턴 동포들의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특히 주택이 아닌 아파트에 거주하는 김송현씨 자매를 비롯한 일부 동포들은 “집주인들이 아파트 수리후 렌트비를 50% 이상 인상 할 예정이라며 어려운 현실을 호소했다.
이날 변재성 휴스턴 한미복지회 회장과 조명희 엠파이어툴 회장도 갈베스턴 동포들을 돕기위해 쌀 30포대를 준비한 송규영 남선사 신도회장과 함께 갈베스턴을 방문하여 쌀을 나누어 주며 수재로 신음하는 한인동포들을 위로했다. 복지회 이사 조명희 엠파이어툴 회장은 앞으로 갈베스턴 동포들의 집수리에 필요한 연장을 무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뒤늦께나마 휴스턴 동포들의 도움의 손길에 경북 의성 출신의 손경자씨와 강원도 원주 출신 정진순씨 충남 공주 출신 박근숙씨등 갈베스턴 거주 동포들은 자신들은 휴스턴이 아닌 갈베스턴에 거주하여 휴스턴 한인회에 손길을 전혀 기대하지 않았는데 너무 감사하다고 눈시울을 붉혔다. 이날 김란숙씨등 갈베스턴 동포들은 즉석에서 장정숙씨를 대표로 선출하여 추후 휴스턴 총영사관 및 휴스턴 한인회와 도움에 필요한 유기적 유대 관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휴스턴=민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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