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미주 한인의 날 퍼레이드 기수단이 삼문센터를 출발하고있다.
달라스에서 처음으로 가진 ‘4회 미주 한인의 날’ 축하퍼레이드에는 한국을 풍전등화의 위기에서 구했던 6.25 참전 유공자회(회장 이철모)와 미 한국전 참전용사들의 참여로 퍼레이드의 모습을 갖췄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삼문센터에 집결한 한국전 참전 전우들은 한국기와 미국기 기수단을 앞세운 차량행렬로 한인타운을 동서남북으로 뻗는 해리 하인스와 로열레인을 행진했다. 이날 날씨또한 영하의 온도를 체감하는 가운데 참여한 이들 참전용사들은 차거운 손을 호호불며 40여분간의 행진에 참여했다.
이날 미주 한인의 날 기념식은 인터내셔널 마트 주차장에서 지역 한인들과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달라스 시와 미 연방의회, 존 코닌 연방 상원의원 사무실은 최초의 한인 이민자들이 하와이에 도착했던 1월 13일을 미주 한인의 날(Korean American Day)로 선포하며 한인들이 이 땅에서 아메리칸 드림을 함께 일궈가는 번영을 누리기를 기원했다.
김승현 미주한인재단 달라스 지부장이 이명박대통령이 보내온 미주 한인의 날 경축사를 대독한 가운데 사회를 맡은 한미연합회(KAC) 전영주 부회장은 1903년 하와이의 이민선이 도착이후 이민선조들의 역경을 극복하고 옴늘에 이르끼까지의 간추린 역사와 달라스 한인사회의 성장배경을 설명했다. 달라스 한인회 김호 회장은 기회의 나라를 찾아 이민선을 탔던 선조들의 정신을 이어받아 미국에 기여하며 사는 번영하는 한인사회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조 차우 애디슨 시장은 “한인들과 재향군인들의 희생에 존경을 표한다”며 “희생과 근면을 바탕으로 아메리칸 드림을 성취하기 바란다”고 축사를 했다.
달라스 한인타운 지역구의 스티브 살라자르(Steve Salazar) 시의원은 “미주한인재단과 달라스 한인회, 한미연합회가 미주 한인의 날 행사를 개최하게 된 것을 축하하며 후세에 한인들의 유산을 알려주고, 계속 기념하기 바란다”고 연설한 뒤 탐 레퍼트 달라스 시장을 대신해 미주 한인의 날 선포문을 낭독했다.
피트 세션스 연방 하원의원의 보좌관이 미주 한인의 날 선포문을 낭독했고, 존 코닌 연방 상원의원 보좌관도 미주 한인의 날로 지정하는 선언문을 낭독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달라스 한국노인회 회원들과 6. 25 참전 유공자회 회원들, 샘 존슨 재향군인회 지부 임원들도 퍼레이드 및 기념식에 참석했다.
<특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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