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년새 10%P 줄어 27%…아시안 21% 변함없어
▶ 히스패닉 5%P 늘어 26%...흑인도 22%로 증가
한인밀집거주인 둘루스 지역에서 한인 등 아시안계 학생비율은 정체를 보인 반면 히스패닉계 학생비율은 대폭 높아졌다.
둘루스 지역의 대표적인 중학교인 둘루스중학교가 최근 자체조사한 인종별 학생수 변화추세에 따르면 지난 2004-2005 학기에는 21%였던 아시안계 학생비율은 2007-2008학기에도 여전히 21%로 변함이 없는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2004-2005학기에만 해도 구성비율이 37%로 최고비율을 기록했던 백인학생은 이듬해인 2005-2006학기에는 33%, 2006-2007학기에는 30% 그리고 2007-2008학기에는 27%를 기록해 처음으로 30%를 밑돌았다.
반면 히스패닉계 학생비율은 급격한 증가를 보였다.
2004-2005학기 히스패니계 학생은 전체 학생 중 21%에 불과했지만 2006-2007학기에는 24%로 증가했고 2007-2007학기에는 26%로 늘어나 백인학생비율에 거의 근접했다.
흑인학생비율은 2004-2005학기에는 19%였다가 2007-2009학기에는 22%로 증가하는데 그쳤다.
이와 같은 학생들의 인종별 구성비는 실제 주민인구의 현황과 좀 더 근접된 자료로 평가될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즉, 인구센서스 등 정규인구조사는 불법체류자를 포함해 상당수 인구가 조사에 포함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실제 거주인구 현황을 정확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러나 학생들의 경우 체류신분과는 상관없이 모두 통계에 포함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들의 구성비는 실제 인구구성비에 더 가까울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지난 2000년 인구센서스 조사결과에 따르면 당시 둘루스시의 인구는 백인이 69% 흑인이 12%, 아시안이 12%였으며 히스패닉은 9%에 불과했다,
또 2007년 연방통계국이 실시한 간이 인구조사시 귀넷카운티 인구는 백인이 45%,흑인이 21%를 차지했으며 히스패닉은 17% 그리고 아시안은 10%의 구성비를 보였다. <이주한 기자>
표 둘루스 중학교 인종별 학생비율 변화추세
04-05 05-06 06-07 07-08
전체학생수 1,731 1,786 1,922 1,913
아시안 21% 21% 21% 21%
흑인 19% 20% 21% 22%
백인 37% 33% 30% 27%
히스패닉 21% 22% 24% 26%
기타 3% 3%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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