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운 내에서 기독교 부흥을 주도하고 있는 열린문교회 박헌성(사진) 담임목사가 또 하나의 설교집을 냈다.
‘믿음을 심어 성공을 거두라’(생명의 말씀사)라는 제목으로 낸 이 책에는 마음에 용기와 확신을 심어주는 박 목사의 설교 35편이 담겨 있다.
박 목사가 이 책을 낸 이유는 많은 크리스천들이 믿음을 심어 성공을 거둠으로써 살아 있는 그리스도의 증인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 때문.
그는 “진실을 뿌려 놓으면 진실을 거둔다. 사랑을 뿌려 놓으면 사랑을 거둔다. 하나님의 말씀에 그때그때마다 믿음으로 순종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믿음을 심으면 하나님의 은혜와 복을 약속대로 받는다”고 강조한다.
또 “1865년 마시라는 한 평신도는 성경을 보며 기도하는 가운데 자신의 모든 것을 투자해 YMCA를 창시했고 그 결과 전 세계에서 수십만명의 지도자가 탄생했다”며 “믿음으로 아낌없이 선을 심는 사람을 하나님께서는 쓰신다”고 강조했다.
박 목사는 타운 한복판에 열린문교회를 개척, 16년만에 교인 5,000명 규모의 공동체로 성장시켰으며, ‘전도형 인간이 되라’ ‘최고의 은혜’ ‘그리스도를 향한 노래’ ‘행복을 부르는 세 개의 씨앗’ 등 다수의 저서를 낸 바 있다. 현재 다민족 커뮤니티를 섬길 본당 2,000석 규모 성전을 타운 내 맥아더팍 인근에 건축 중이다.
총신대를 졸업하고 개혁신학대학원, 리폼드 신학대학원에서 공부한 뒤 트리니티 신학대학원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직영 국제개역대학교·대학원 총장을 맡아 후진 양성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문의 (213)386-5116
<김장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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