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차 그랜베리 영어연수학생 10명 뜨거운 환영
멘토학생과 함께 자리한 광양시 영어연수학생들.
<그랜베리, 텍사스=정광원 기자>“우리 학생들에게 다른나라 문화를 체험하고 다른 문화권의 친구를 사귀고 시야를 넓혀 다음 우리사회를 이끌어갈 꿈나무들이 더욱 튼튼하게 자라기를 소망합니다”
이는 지난 7일 한국 전남 광양시로부터 그랜베리 중학교와 그랜베리 고등학교에 영어연수 교환학생으로 온 10명의 학생들을 환영하는 그랜베리시 시장 자문위원 김귀남위원이 찰리 멕일베인 그랜베리 컨벤션 국장이 베푼 광양시 영어연수생 10명의 학생들을 환영하는 식장에서 행한 격려사 중 일 부분이다.
김귀남 자문위원은 첫 신안군 학생 6명이 그랜베리 중학교에서 겨울방학동안 영어연수를 시작한 이래 5차에 걸쳐 한국에서 그랜베리시 교육과정에 연수한 학생은 55명, 그랜베리시 중,고등학교의 학생들이 한국을 방문한 경우는 71명으로 그랜베리시와 한국의 학생교류는 성공적으로 진척돼가고 있다는 희망적인 말을 격려사를 통해 밝혔다.
더욱 이번 한국에서 온 중학교 학생 5명과 고등학교 학생 5명은 그랜베리 중학교와 그랜베리 고교의 멘토 학생 자택에서 함께 기숙하면서 미국의 문화를 접하고, 우리문화를 소개하는 문화전령사 역할을 하면서 생활하게 된다.
이날 이자리에는 데이빗 서던 그랜베리 시장이 출타중이어서 참석치 못했으나 시장 대행 리사 존슨 메이어 프로템이 참석, 대한민국 제일의 제철소 포스코가 소재한 광양시에서 학생들을 인솔한 박문수 광양시 교육업무담당관을 환영하고 텍사스주와 그랜베리시의 특징이 담긴 풍경을 선물했다. 박문수 교육담당관은 한국의 특산품을 그랜베리 시 관계자와 그랜베리 교육구(GISD) 다이엔 풀러톤 그랜베리 고교 교장과 그랜베리 중학교 벡키 스트레인 교감에게 증정했다.
또 이 양국의 두도시간 자매결연을 맺는데 주도적 역할을 해온 미키 파슨 시장 자문관에게도 선물했다.
이에 존슨 시장대행은 한국의 광양시와 미국 텍사스주 그랜베리 시의 영원한 우정의 가교를 기념하는 선언문을 적은 자매결연패를 박문수 담당관에게 전달, 우호를 확인했다. 특히 그랜베리시는 김귀남 그랜베리 시 시장 자문위원 과 이경숙씨등 이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도록 노력해온 5명의 봉사자들에게 감사장을 증정했다. 김귀남 자문위원에 따르면 지난 해 4차 영어연수 학생 가운데 이혜진, 이주원학생이 한국의 명문 서울대에 합격했다고 이 프로그램의 자그마한 결실을 밝혔다.
이번 그랜베리 영어연수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김지철군(중마고 1), 이송희 양(광양여고 1), 이은주 양(광양여고 2), 장규리양(광양제철고 1), 이지혜 양(광양제철고 1), 김은연 양(광양여중 3), 이인성 군(광양제철중 1), 구해인양(광양제철중 2), 박소영양(광양백운중 1), 이정열군(광양중 2) 등 모두 1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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