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구, 당초 계획보다 4개 줄여 확정 발표
제니스힐, TT 마이너 초등 포함
29일 교육위 투표로 최종 확정
시애틀교육구가 당초 계획보다 4개를 줄인 5개 학교를 폐쇄하기로 결정했다.
마리아 구드로우-존슨 교육감은 6일 “불황으로 내년에만 2,500만 달러의 재정 적자가 예상되는데다 학교별로 등록 학생수가 크게 불균형을 이뤄 일부 학교의 폐교가 불가피하다”며 5개 해당학교의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가을학기부터 폐교될 예정인 학교는 8학년제인 제니스힐 학교, 노바 대안고교, TT 마이너 초등학교, 반 아셀트 초등학교, 올드 헤이 초등학교 등이다. 이로 인해 모두 1,775명의 학생들이 올 가을 학기부터 다른 학교로 옮겨가게 된다.
교육위원회는 존슨 교육감의 제안에 따라 공청회 등을 거쳐 오는 29일 투표를 통해 최종 폐교 대상학교를 결정할 방침이다.
당초 폐쇄 대상이었던 몬트레이크 초등학교와 다음 학년도까지 학업 성취도를 올리는 조건으로 제1 대안학교도 폐교 조치를 면하게 됐다.
존슨 교육감은 폐교 대상 학교와 함께 이용자가 적은 5개 프로그램의 중단 및 일부 프로그램의 조정계획도 발표했다. 중단되는 프로그램은 ‘아프리칸 아메리칸 아카데미’, 쿠퍼, 미니, TT 마이너, 서밋 K-12 등이다.
존슨 교육감의 폐교 결정에 대해 해당 학부모들은 여전히 반대의 목소리를 내며 “폐교의 부당성을 교육위원회에 적극 알리고 항의해 최종 결정에서 빠지도록 하겠다”고 벼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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