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가 전국 51개 주 가운데 인구증가율 9위를 기록했다.
연방센서스국이 22일 발표한 2007년 7월1일부터 2008년 6월30일까지의 주별 인구증가율 현황에 따르면 조지아주는 1.7%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통계에 따르면 조지아주는 지난 1년간 모두 2162.477명이 증가해 전체 인구는 9백70만명을 기록했다.
이와 같은 조지아주의 인구증가에 대해 UGA 인구학자 더그 바첼 교수는 “조지아주의 인구증가는 계속되고 있지만 결코 빠른 것은 아니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바첼 교수는 “1960년대 이후 조지아를 포함해 인근 주의 경우 인구 증가는 자연증가분보다는 타주 유입인구 증가가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이번 조사를 담당한 연방센서스국의 그레그 하퍼씨는 “조지아는 5만7천명 그리고 인근 노스캐롤라이나는 증가인구 18만명 가운데 9만8천명이 타주로부터 유입된 인구”라고 설명했다.
또 이번 조사결과에 따르면 미시시피강 동쪽에 위치한 주들이 높은 인구증가율을 기록해 관심을 모았다.
노스캐롤라이나는 조사대상기간 동안 2.0%의 인구증가율로 전국4위를 기록했고 사우스 캐롤라이나는 1.7%의 증가율로 조지아에 이어 10위를 기록했다.
하퍼 교수는 이와 같은 현상에 대해 “아직은 지난 2년간의 추세이므로 이런 추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단언하기에는 이르다”고 설명하면서 그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 연구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지난 1년간 가장 높은 인구증가율을 나타낸 주는 2.5%를 기록한 유타주였다.
또 지난 23년간 매년 인구증가율 4위 안에 들었던 네바바주는 이번에는 1.8%를 기록해 8위로 밀려났다.
한편 미시간주와 로드아일랜드주는 지난 1년간 인구가 감소했다.
<이주한 기자>
표> 2007.7-2008.6 주별 인구증가 톱10
인구 증가율 톱 10
순위 주 증가율(%)
1위 유타 2.5
2위 아라조나 2.3
3위 텍사스 2.0
4위 노스캐롤라이나 2.0
5위 콜로라도 2.0
6위 아이다호 1.8
7위 와이오밍 1.8
8위 네바자 1.7
9위 조지아 1.7
10위 사우스캐롤라이나 1.7
인구증가수 톱 10
순위 주 인구증가수(명)
1위 텍사스 483,542
2위 캘리포니아 379,132
3위 노스캐롤라이나 180,820
4위 조지아 162,447
5위 아리조나 146,759
6위 플로리다 128,814
7위 워싱턴 99,713
8위 콜로라도 96,686
9위 일리노이 75,754
10위 사우스캐롤라이나 74,886
자료: 연방센서스 2008 주별 인구증가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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