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불경기를 맞아, 요리잡지 본 애프티(Bon Appetit)의 와인전문가 헤더 존이 세계 곳곳을 뒤져 저렴하지만 뛰어난 맛의 와인을 골랐다.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에는 화이트 와인을 소개한다.
▲아르헨티나산 비앙키 2007 “엘사” 토론테스(Bianchi 2007 “Elsa” Torrontes, Argentina)
탁월한 품종의 토론테스는 강도 높은 과일과 꽃 아로마가 특징이다. 8달러.
▲워싱턴산 컬럼비아 크레스트 2007 그랜드 에스테이트 샤도네(Columbia Crest 2007 Grand Estates Chardonnay,Washington)
아주 우아하면서 풍부한 맛의 와인으로 사과와 배, 오크 향이 살짝 가미됐다. 8달러.
▲캘리포니아산 피시 아이 2007 피노 그리지오(Fish Eye 2007 Pinot Grigio, California)
드라이하면서 음식에 곁들여 마시기 좋은 피노 그리지오로 열대과일과 시트러스 과일의 맛이 강하다. 8달러.
▲프랑스산 도메인 드 베르니에 2006 샤도네(Domaine De Bernier 2006 Chardonnay, France)
프랑스 루아르 밸리에서 생산되는 뛰어난 샤도네로 포도와 레몬 맛이 풍부하다. 9달러.
▲칠레산 베라몬테 2007 “리저바” 소비뇽 블랑(Veramonte 2007 “Reserva” Sauvignon Blanc, Chile)
과일 맛이 풍부한 이 와인은 멜론과 레몬 맛과 함께 허브의 느낌, 밝은 산도가 느껴진다. 9달러.
▲뉴질랜드산 브랑콧 2008 말보로 소비뇽 블랑(Branccott 2008 Marlborough Sauvignon Blanc, New Zealand)
뉴질랜드 말보로 지역에서 생산되는 와인으로 자몽과 열대과일, 풀 맛이 가득하다. 10달러.
▲프랑스산 도메인 라 이테르 2007 “레스투르”(Domaine La Hitaire 2007 “Lestours”, France)
개스코니 지역에서 생산되는 크리스피하면서 드라이한 컨트리 와인. 우그니 블랑과 같은 많이 알려지지 않은 품종으로 블랜딩됐다. 10달러.
▲포르투갈산 폰테 드 리마 2007 “아다마도” 빈호 버드(Ponte De Lima 2007 “Adamado” Vinho Verde, Portugal)
라임 맛과 허브의 아로마가 어우러진 젊은 화이트 와인. 10달러.
▲이탈리아산 틴테로 2007 모스카토 다스티(Tintero 2007 Moscato D’asti, Italy)
이탈리아 피에몬트 지역의 이 와인은 달착지근하면서 저-알콜을 함유, 시트러스계 과일과 배, 살구 맛이 가득하다. 10달러.
▲호주산 울프강 2007 “콘체르토” 그루너 벨트라이너(Wolfgang 2007 “Concerto” Gruner Veltliner, Australia)
변화무쌍한 와인으로 잘 익은 시트러스 과일 맛에 후추 맛의 스파이스가 살짝 어울렸다. 10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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