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한미국가조찬기도회가 회장에 정세권 미주한인재단 워싱턴 한인회장을 비롯한 새로운 임원진 및 고문, 상임위원회를 구성하고 내년도 주요 사업 등을 논의했다.
20일 저녁 타이슨스 코너 우래옥에서 열린 집행위원회 모임에서 정세권 회장은 “기도회 모임은 2004년 설립된 이후 미국 및 한국 국가 조찬기도회 사이에 가교역할을 충실히 해 왔다”면서 “내년에는 뜻을 같이 하는 일반 동포들도 기도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저변확대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와 함께 미국 국가조찬 기도회 측과도 더욱 긴밀한 관계를 구축, 상호 협력 발전에도 힘 쓰겠다”고 덧붙였다.
정회장은 지난 10월 워싱턴 한미조찬기도회에서 백순 전 회장에 이어 3대회장에 선출된 바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연례 조찬기도회 기금모금(8월), 연례 기도회(9월) 등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내년 1월 기도회시 상임 위원회별 세부 행사 계획을 발표키로 했다.
문의 (703)967-6234
<박광덕 기자>
새 임원 명단
▲고문 이원상 목사, 명돈의 목사, 정근모 장로, 백 순 장로
▲임원: 회장 정세권, 수석부회장 리차드 신, 부회장 스티븐 최, 사무총장 김진기, 총무 이기훈, 회계 이철우, 감사 고무환, 김경구
▲상임위원장: 이근선(연례 기도회 준비위원장), 박주용, 송인원(기획), 이윤주, 길경수(멤버쉽), 해롤드 변(대미관계), 이은애(홍보), 수잔 조, 서명구(지역사회 아웃리치), 신문숙(청소년 아웃리치), 심영보(기금모금), 문승천, 은상기(Ethinc outrea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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