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랜스 리비에라 헬스스파를 개발중인 RNJ 인베스트먼트의 대니 윤 부사장(왼쪽)과 건축을 맡은 B&J건축 존 서 대표가 공사현황과 분양 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내년 5월 오픈 대형 사우나몰
토랜스 ‘리비에라 헬스스파’
식당·미장원 등 테넌트 모집
토랜스에 진행되고 있는 대형 사우나몰인 리비에라 헬스스파(Riviera Health Spa·3601 Lomita Blvd.)가 내년 5월 오프닝을 앞두고, 건물내에 입점할 테넌트와 투자자를 모집중이다.
지난 7월15일 착공한 토랜스 리비에라 헬스스파는 현재 30% 이상 공정이 진행중이고, 올해 외부 공사를 끝내고, 내년부터는 내부공사에 들어간다.
건물구입과 건축비 등을 포함해 1,500만달러가 들어가는 프로젝트로 RNJ 인베스트먼트(대표 리처드 김)가 개발하는 리비에라 헬스스파엔 식당, 주스샵, 스낵샵, 미장원, 스킨케어, 이발소, 잡화점, 마사지 등 총 7개 공간을 리스할 예정이다.
RNJ 인베스트먼트 대니 윤 부사장은 “지난 몇 년간 오픈한 한인 대형 사우나들이 안정적인 성장을 보여주고 있듯이 사우나와 찜질방은 경기를 안 타면서도 안정적으로 고객 트래픽을 끌어들이는 비즈니스임이 입증됐다”면서 “그에 상응해 안정적으로 비즈니스를 함께 할 수 있는 테넌트를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
면적 3만스퀘어피트에 370~400명 수용이 가능한 리비에라 헬스스파는 토랜스, 가디나, 팔로스버디스 등 사우스베이에 거주하는 가족단위의 한인 고객들과 일본계와 중국계도 타인종 고객들을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희망하고 있다.
윤 부사장은 또 “찜질방은 한 공간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서도 먹고 즐길 수 있도록 모든 것이 갖춰진 새로운 문화이기 때문에 편안한 가족단위 나들이를 원하는 한인들에게 좋은 휴식처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사우나 전문 건축회사로 공사를 맡고 있는 B&J 건축 존 서 대표는 “건축 자재와 디자인, 구조 등에서 고급스런 느낌을 살리고, 고객들의 동선을 고려해 가장 편리하게 느낄 수 있도록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1층엔 남녀사우나, 미용실, 스킨케어, 네일샵, 이발소가 들어서며, 2층엔 인터넷룸, 식당, 찜질방, 소금방, 아이스 방 등 각종 찜질방과 마사지룸 등이 들어선다. (213)364-0111
<배형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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