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온도 조절·창문틈 막기
‘로우스’아이디어 제공
올겨울 미국 가정 평균 난방요금이 180달러가 넘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난방비를 절약하기 위해 사전에 단열재 교체, 도어 및 창틈 막기 등 조치가 필요하다.
주택관련 제품을 판매하는 로우스(Lowe’s)는 한인들을 위해 한국어 웹사이트(Lowes.com/ Korean)에 겨울철 에너지 절약을 위한 각종 아이디어를 소개했다.
자동온도 조절장치 설치는 난방비용 절약을 위한 가장 과학적인 방법으로 직장에 있거나 휴가 중일 때 이에 맞게 온도를 변경하여 정확하게 사용하면 연간 약 180달러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로우스는 자동온도 조절장치(5+2DayProgrammableENERGYSTAR?Thermostat)를 29달러에 판매중이다.
단열재로 외풍을 막아도 난방 및 냉방 비용을 최대 20%까지 절감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외풍은 창문, 굽도리널(baseboard), 현관, 전기판, 석고보드, 화로 및 도어 스위프 등으로, 창문 또는 문에 틈새가 있는지 검사하려면, 카드를 문이나 창문 바깥쪽에서 틈새로 넣어보면 된다.
카드가 들어가면 틈 막이 재료가 더 필요하다. 로우스에서 판매되는 방수 실리콘 창문 코르크는 5달러82센트다.
또 단독주택의 다락방에서 나무들보(마루를 받치는 지지목)가 보이면 더 많은 단열재가 필요하다. 이렇게 단열재를 추가 설치하기만 해도 집에서 발생하는 에너지 손실을 최대 40%까지 감소시키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한국어 웹사이트를 개설한 로우스는 하우 투 라이브러리(How to Library)에 한국어로 정원 가꾸기, 리모델링, 보수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 중이다. 또 집안을 가꾸기 위한 정보를 담은 잡지인 ‘Home and Garden’ ‘Outdoor Living’ ‘Woodworkers’ 등도 무료로 정기 구독할 수 있다.
<배형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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