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링클스 컵케익을 창업한 찰스 넬슨과 부인 캔디스 넬슨 부부.
‘웰빙 컵케익’ 드세요
화제 업소
베벌리힐스 ‘스프링클스 컵케익’
5번째 지점 오픈 미 전역서 돌풍
“웰빙 컵케익의 진수를 맛보세요.”
고급 컵케익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스프링클스 컵케익’(Sprinkles Cupcakes)이 화제다.
지난 2005년 베발리힐스(9635 Little Santa Monica Blvd.)에 첫 베이커리를 오픈, 할리웃 유명 배우와 가수 등 스타들과 미식가들의 애호를 받아 온 스프링클스 컵케익은 지난 9월 북가주 팔로알토에 5번째 베이커리를 오픈하며 남가주는 물론 미전역에 컵케익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찰스 넬슨(Charles Nelson)과 부인 캔디스 넬슨(Candace Nelson) 부부가 4년 전 함께 시작한 스프링클스 컵케익은 오프라 윈프리 쇼, 더 투데이 쇼, 마샤 스튜어트 쇼에서도 소개됐다.
또 유명가수 바바라 스트라이샌드, 영화배우 케이티 홈즈와 제이크 질렌할 등이 특히 이 컵케익을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리콘 밸리의 기술투자 은행에 일했던 이들 부부는 컵케익에 대한 꿈을 갖고 부인 캔디스가 샌프란시스코 탄테 마리스 요리학교를 졸업한 후 본격적인 컵케익 사업에 나서 성공적으로 비즈니스를 운영하고 있다.
스프링클스 컵케익은 진한 초컬릿과 코코넛 같은 전통적인 맛에 차이 라테, 진저 레몬, 바나나 다크 초컬릿 같은 새롭고 독특한 20여가지의 레서피로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스프링클스 컵케익의 또 다른 자랑은 세계 최고의 좋은 재료를 사용한다는 것. 조미료나 방부제를 쓰지 않고 만들어내는 컵케익은 웰빙시대 간식으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다.
또 컵케익을 한꺼번에 많이 만들어 보관하지 않고 아침부터 한 시간마다 손으로 직접 만들어 언제나 신선한 컵케익을 공급하고 있다.
그 날 만든 컵케익이 남을 경우에는 노숙자 등을 돕는 지역 푸드뱅크에 기부 하는 등 불우이웃 돕기에도 앞장서고 있다. 스프링클스 컵케익은 인터넷이나 전화로도 주문이 가능하다.
전화 1-888-220-2210
www.sprinklescupcakes.com
<심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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