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박 매니저(왼쪽)와 에릭 나 에이전트가 이번 세미나의 내용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프루덴셜 보험 28일, 내달 6·13일 세미나

“은퇴연금, 재산상속 한 번에 알려드립니다.”
보험재정 전문회사인 프루덴셜이 한인들을 위한 ‘재산보존 상속전략’ 세미나를 개최하고 한인들에게 알맞은 노후 자산관리법을 제시한다. 프루덴셜 보험이 세미나를 여는 것은 이번이 7회째로 지난 5월 열린 세미나에는 한인 100여명이 참가하는 등 은퇴를 앞둔 장년층을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은퇴 5년 전 후를 뜻하는 ‘은퇴 레드존’에 대한 준비 ▲일반 상속과 은퇴연금 상속의 모든 것에 대한 강의가 진행될 계획이다.

강사로는 10여년간 재정전문가로 활동하다 2년 전 변호사로 변신한 월터 최 변호사(Miller & Choi 법률사무소)와 프루덴셜 보험 마이클 박 매니저가 참석해 한인들의 궁금증을 풀어줄 계획이다.

세미나를 기획한 프루덴셜 보험 마이클 박 매니저는 “상속과 은퇴에 대한 세미나를 꾸준히 개최해 오면서 한인들의 관심이 두 가지 이슈에 걸쳐 있다는 점을 알게 됐다”며 통합세미나를 열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최근 금융위기로 은퇴연금에 손실을 입은 한인들이 크게 늘고 있다”며 “장기적인 안목으로 준비된 은퇴플랜은 이러한 위기를 뛰어넘을 수 있는 기틀이 된다”고 말했다. 그는 “은퇴를 목전에 둔 장년층은 물론 사회생활을 막 시작한 젊은 층까지 모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내용이 준비됐다”며 한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세미나는 오는 28일 라하브라(Westridge Golf Club, 1400 South La Habra Hills Dr. La Habra)를 시작으로 11월6일 오렌지(프루덴셜 보험 오렌지 오피스, 600 City Parkway W. #210, Orange), 11월13일 LA(프루덴셜 보험 LA 오피스, 3530 Wilshire Blvd. #1360, LA)에서 차례로 열린다.

행사 당 선착순으로 40명 예약을 받고 있다. 문의: 마이클 박 매니저 (213)700-1069, 에릭 나 에이전트 (213)215-5473

<심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