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년간 잠정 중단됐던 뉴욕시의 플러싱 커먼스(Flushing Commons) 개발 사업이 재개될 전망이다.
퀸즈 주간지인 퀸즈 크로니컬은 뉴욕시의 플러싱 다운타운 재개발 의지의 산물인 플러싱 커먼스 프로젝트가 다음달 실시되는 ‘영구적인 부지 사용 검토 절차(ULURP)’를 시작으로 다시 논의되고 있다고 보도했다.플러싱 커먼스 프로젝트는 유니온스트릿 공영주차장에 5억달러 규모의 주상복합 콤플렉스를 개발하는 계획을 말한다.
뉴욕시경제개발국(EDC)의 자넬 패터슨 대변인인 “개발 사업 추진을 위해 일대 환경 평가작업을 진행 중이며 조만간 공청회를 열어 ULURP를 시행할 것이다”고 말했다.총 7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점쳐지는 ULURP는 커뮤니티보드7의 공청회를 거쳐 퀸즈보로청의 승인, 뉴욕시의회의 최종 표결로 결정된다.
한편 이 프로젝트의 전체 부지는 37~39 애비뉴와 138가~유니온 스트릿의 5에이커이다. 이 프로젝트에는 1에이커 규모의 타운스퀘어와 500유닛 규모의 콘도, 35만 스퀘어피트의 상용 건물 등이 포함돼 있다. 이중 상용건물은 소매점과 호텔, 청소년센터, 극장, 차량 1600여대를 수용하는 지하 주차장으로 이뤄져 있다.그러나 플러싱 커먼스 프로젝트는 교통 혼잡에 대한 우려와 인근 상인들의 반대 등 여러 가지 문제로 잠정 중단됐었다. 이에대해 TDC는 플러싱 커먼스의 공사 기간이 3년 정도라며, 이 기간 중 주차난을 막기 위해 칼리지포인트 블러바드와 39애비뉴 플러싱몰 인근에 파킹 구역을 따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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